[영상] 여당 없는 국회의 '탄핵 촛불'

CBS노컷뉴스 김원유, 김기현 기자 2016. 12. 5. 2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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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밤 국회에는 '박근혜 대통령의 탄핵'을 외치는 야당들의 목소리로 가득했다. 또한 국회 정문 앞에서는 정의당이 9일 박근혜 대통령 탄핵발의안이 가결될때까지 매일 노숙농성과 촛불집회를 이어가고 있으며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는 '국민과 함께하는 여의도 촛불' 문화제에 참석해 "이제 남은 건 탄핵 뿐"이라며 "국회가 탄핵을 부결한다면 대의기구로서 존재가치가 없다"고 말하며 시민들과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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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밤 국회에는 '박근혜 대통령의 탄핵'을 외치는 야당들의 목소리로 가득했다.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당원들과 함께 국회 본청 앞 계단에서 촛불로 '탄핵'이라는 글자를 만들고 "대한민국 국민은 대통령이 농단한 헌정을 바로세우기 위해 촛불을 들었다. 대한민국 국민은 역사에서 대한민국 민주주의가 흔들릴때마다 온 힘을 다했다"며 '역사의 고비고비마다 역사적 책무를 다해온 국민이 계시기에 우리는 한치의 흔들림도 없이 든든하게 믿고 따라가겠다"며 탄핵 추진에 대한 결의를 다졌다.

국민의당 역시 국회 본청 앞 계단에서 탄핵 촛불집회를 열고 "탄핵은 국민들의 지상 명령"이라 말하고 탄핵 추진에 대한 결의를 다지며 국회 본청 주변을 행진했다.

또한 국회 정문 앞에서는 정의당이 9일 박근혜 대통령 탄핵발의안이 가결될때까지 매일 노숙농성과 촛불집회를 이어가고 있으며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는 '국민과 함께하는 여의도 촛불' 문화제에 참석해 "이제 남은 건 탄핵 뿐"이라며 "국회가 탄핵을 부결한다면 대의기구로서 존재가치가 없다"고 말하며 시민들과 함께 했다.

하지만 야당들의 목소리가 울려퍼지는 국회에서 새누리당의 모습은 보이지 않았다.

[CBS노컷뉴스 김원유, 김기현 기자] priestkin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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