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낭만닥터 김사부' 양세종, 아버지와 이야기하는 서현진 향해 '가슴앓이'

여창용 2016. 12. 5. 23:1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낭만닥터 김사부' 양세종이 서현진을 보고 가슴아파했다.5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극본 강은경, 연출 유인식 박수진) 9회에서는 도인범(양세종 분)이 도윤완(최진호 분)과 이야기를 나누는 윤서정(서현진 분)을 보고 가슴앓이하는 장면이 그려졌다.이날 도윤완은 돌담병원의 거취를 결정하기 위해 강원도로 찾아왔다. 그러나 병원 관계자들은 의견 합의가 되지 않은채 서로 감정낭비만 했다.도윤완은 신회장(주현 분)에게 PTSD 환자인 윤서정을 김사부(한석규 분)가 데리고 있었던 부분을 이야기하며 돌담병원의 문제점을 지적하며 김사부와 설전을 벌였다.하지만 윤서정 사직을 반대했던 김사부는 "환자가 살아야의사가 사는거다"라며 "그게 기본 원칙이다"라고 일갈했다.그 상황을 듣고 본 윤서정은 도윤완을 찾아갔고 그는 "난 널 딸처럼 생각했다"라고 말하며 서운한 기색을 드러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SBS `낭만닥터 김사부` 방송화면 캡처


'낭만닥터 김사부' 양세종이 서현진을 보고 가슴아파했다.

5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극본 강은경, 연출 유인식 박수진) 9회에서는 도인범(양세종 분)이  도윤완(최진호 분)과 이야기를 나누는 윤서정(서현진 분)을 보고 가슴앓이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도윤완은 돌담병원의 거취를 결정하기 위해 강원도로 찾아왔다. 그러나 병원 관계자들은 의견 합의가 되지 않은채 서로 감정낭비만 했다.

도윤완은 신회장(주현 분)에게 PTSD 환자인 윤서정을 김사부(한석규 분)가 데리고 있었던 부분을 이야기하며 돌담병원의 문제점을 지적하며 김사부와 설전을 벌였다.

하지만 윤서정 사직을 반대했던 김사부는 "환자가 살아야의사가 사는거다"라며 "그게 기본 원칙이다"라고 일갈했다.

그 상황을 듣고 본 윤서정은 도윤완을 찾아갔고 그는 "난 널 딸처럼 생각했다"라고 말하며 서운한 기색을 드러냈다. 윤서정은 "제가 모든 것을 책임지겠습니다"라며 눈물을 흘렸다.

자신의 아버지가 김사부의 의사 자격을 박탈시키기 위해 딸처럼 아끼던 윤서정의 병력까지 이용하는 상황들을 지켜본 도인범은 그들 뒤에 서서 가슴 아파할 수 밖에 없었다.

도인범 역을 맡은 양세종은 서현진에게 까칠하게 대하면서도 서서히 끌리는 세심한 감정연기를 통해 극 중 존재감을 더욱 부각시키고 있다.

이슈팀 ent1@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