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 김지영 "응원 많이 받고 재미있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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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프로농구 부천 KEB하나은행 신예 김지영(18)이 주변의 관심과 응원에 "감사하다"고 했다. 김지영은 "준비했던 것들이 잘 되어서 팀이 이겼다"면서 "주변에서 응원을 많이 해주신다. 재미있게 하고 있다. 골을 터트리고 할 때의 주변 환호, 야유도 재미있다.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하다. 너무 좋아하기보다 속으로 잘 다스리려고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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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아시아경제 김형민 기자] 여자프로농구 부천 KEB하나은행 신예 김지영(18)이 주변의 관심과 응원에 "감사하다"고 했다.
김지영은 5일 인천도원체육관에서 한 정규리그 원정경기에서 인천 신한은행 에스버드를 상대로 10득점 4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김지영은 "준비했던 것들이 잘 되어서 팀이 이겼다"면서 "주변에서 응원을 많이 해주신다. 재미있게 하고 있다. 골을 터트리고 할 때의 주변 환호, 야유도 재미있다.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하다. 너무 좋아하기보다 속으로 잘 다스리려고 한다"고 했다.
김지영은 이날 감각적인 패스로 동료들의 득점을 도와 눈길을 끌었다. 김지영은 "내가 슛을 하려고 했는데 쏜튼이 백도어 방향으로 잘 치고 들어가서 내줬다"고 설명했다.
김형민 기자 khm19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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