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농구 KEB하나, 신한은행 대파하고 공동 2위 합류

최희진 기자 2016. 12. 5. 2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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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프로농구에서 하나은행이 신한은행을 완파하고 공동 2위로 뛰어올랐습니다.

하나은행은 인천 도원체육관에서 열린 신한은행과 원정경기에서 68대 55로 완승을 거뒀습니다.

외국인 선수 쏜튼이 16점 11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기록하며 승리를 이끌었고 강이슬이 15점, 김지영이 10점으로 힘을 보탰습니다.

하나은행은 오늘 승리로 5승 6패를 기록해 삼성생명, KDB생명과 함께 공동 2위가 됐습니다.

신한은행은 최하위를 벗어나지 못했습니다. 

최희진 기자chnovel@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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