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밤새 미세먼지 물러가, 내일 기온 '뚝' 추위 대비하세요

이창민 캐스터 2016. 12. 5.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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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서쪽지방 곳곳에 미세먼지주의보가 내려질 정도로 공기가 탁했습니다.

밤이 된 지금도 곳곳에서 미세먼지가 머물고 있는데요.

현재 강원도 원주는 137, 서울도 100마이크로그램 안팎으로 평소 대비 3배에서 5배가량 높은 수치를 보이고 있습니다.

미세먼지는 오늘 밤사이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차츰 해소될 전망입니다.

찬바람이 미세먼지를 밀어내겠지만 대신 크게 추워지겠습니다.

내일 아침 서울의 기온은 영하 5도까지 떨어지겠고 다시 한파주의보도 내려졌습니다.

그 밖의 철원과 제천도 영하 8도까지 떨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 기압골이 다가오면서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낮은 구름이 끼어 있습니다.

오늘 늦은 밤까지 중부지방 곳곳에서는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내일 낮기온은 서울이 3도 등으로 오늘보다 최고 8도가량 뚝 떨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영동 지방에는 건조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메마른 날씨가 이어지겠고요.

남부지방 대체로 맑은 가운데 전주의 수은주가 7도 선에 머물겠습니다.

물결은 대부분 해상에서 최고 4m까지 무척 높게 일겠습니다.

대설인 모레는 곳곳에 눈이나 비가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날씨였습니다.

이창민 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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