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 뮤직] S.E.S, 20년째 현역 걸그룹 같은 비결

입력 2016. 12. 5. 1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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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모도 분위기도, 실력도 변함없다. 현역 아이돌보다도 큰 관심을 받으면서 원조 요정들의 재결합을 축하하는 분위기다. 콘서트부터 화제성까지 현역 아이돌을 넘는다. 젝스키스가 16년만의 재결합이 무색할 정도로 활약하며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기에, 현역 걸그룹을 기죽이는 '원조 요정'의 미모를 뽐내고 있는, 변함없는 S.E.S의 활약에도 더 큰 관심이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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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선미경 기자] 미모도 분위기도, 실력도 변함없다.

걸그룹 S.E.S에 대한 반응이 여러모로 뜨겁다. 20년이 지나도 변함없는 미모는 물론, 재결합을 발표한 시점부터 더 뜨거운 인기를 모으고 있는 모습이다. 젝스키스와 함께 현역 아이돌 못지않은 관심이다.

S.E.S가 본격적인 재결합 프로젝트를 알렸다. 지난달 28일 신곡 '러브[스토리](Love[story])'를 발표하고 완전체 행보를 시작한데 이어 오는 30일~31일 개최하는 단독콘서트 티켓은 2분 만에 매진을 기록했다. 현역 아이돌보다도 큰 관심을 받으면서 원조 요정들의 재결합을 축하하는 분위기다.

S.E.S의 재결성은 일찌감치 관심을 받았다. 젝스키스가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을 통해서 재결합 시동을 건 후 YG엔터테인먼트에서 재결합을 이루기까지 많은 관심을 받았고, 또 과거와 현재를 연결하며 전 세대의 인기를 얻은 것처럼 S.E.S도 마찬가지였다. 내년 데뷔 20주년을 기념해 재결성을 하게 된 S.E.S는 이름만으로도 음악 팬들을 설레게 만드는 팀이 됐다.

이들의 재결합은 S.E.S를 탄생시킨 SM엔터테인먼트에서 이뤄지게 됐다. 바다와 유진, 슈는 각기 다른 소속사에서 뮤지컬배우와 가수, 연기자로 다른 활동을 하고 있었는데 이번에 다시 한 자리에 모이게 된 것. S.E.S야 워낙 멤버들 사이가 끈끈하기로 소문난 팀이었던 만큼 수월하게, 이 의미 있는 재결성 행보를 시작할 수 있었다.

재결성 프로젝트를 시작하면서 신곡 발표는 물론, 콘서트, 그리고 첫 리얼리티 프로그램 제작까지 다양한 콘텐츠가 진행되고 있다. 팬들을 더 가까이에서 만날 수 있고, 더 자주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창구가 완성된 것. SM과 S.E.S의 만남이 완벽한 시너지를 이룬다. 콘서트부터 화제성까지 현역 아이돌을 넘는다.

특히 S.E.S는 5일 리얼리티 '리멤버, 아임 유어 에스이에스(Remember, I'm Your S.E.S.)'를 공개한데 이어서 내년 1월 2일 발표할 스페셜 음반의 티저 이미지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바다와 유진, 슈는 20년 동안 변함없는 미모를 뽐내면서 S.E.S 특유의 분위기를 어필했다. 티저 사진만으로도 이들의 재결성과 스페셜 음반에 대한 기대가 높아졌다.

젝스키스가 16년만의 재결합이 무색할 정도로 활약하며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기에, 현역 걸그룹을 기죽이는 '원조 요정'의 미모를 뽐내고 있는, 변함없는 S.E.S의 활약에도 더 큰 관심이 모아진다. /seon@osen.co.kr

[사진]SM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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