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윤정환, J리그 세레소 감독 취임.."돌아와 기뻐"

이상완 기자 2016. 12. 5.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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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정환(43) 울산현대 전 감독이 일본프로축구 J리그(1부) 세레소 오사카의 지휘봉을 잡는다. 세레소 오사카는 5일 오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017시즌부터 팀의 새로운 감독으로 윤정환 감독이 지휘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윤 감독은 부임 직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세레소 오사카의 1부리그 승격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지금까지 세레소 오사카에서 있었던 일들을 잊지 않았다. 감독이 되어 팀에 돌아올 수 있어서 정말 기쁘고 감사하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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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현대 감독 시절의 윤정환 감독의 모습이다. 사진=울산현대

[STN스포츠=이상완 기자] 윤정환(43) 울산현대 전 감독이 일본프로축구 J리그(1부) 세레소 오사카의 지휘봉을 잡는다.

세레소 오사카는 5일 오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017시즌부터 팀의 새로운 감독으로 윤정환 감독이 지휘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윤 감독은 지난 2002년 이후 14년 만의 세레소 오사카에 복귀한다. 윤 감독은 선수 시절 2000년부터 2002년까지 약 3년간 주전 미드필더로 활약한 바 있다.

또한, 2014년 사간 도스를 마지막으로 일본 J리그를 떠난 후 2년 만의 감독으로 복귀하게 됐다.

세레소 오사카는 올 시즌 3년 만에 J리그로 승격했다.

윤 감독은 부임 직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세레소 오사카의 1부리그 승격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지금까지 세레소 오사카에서 있었던 일들을 잊지 않았다. 감독이 되어 팀에 돌아올 수 있어서 정말 기쁘고 감사하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이어 "많은 분들에게 사랑받고 더 많은 기쁨과 희망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빨리 선수들과 허물없이 하나가 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했다.

아울러 "올 시즌은 더 팀 좋은 결과를 남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많은 성원과 응원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bolante0207@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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