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대100' 박철민 "애드리브로 망신..드라마서 하차한 적 있다"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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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대100'에서 배우 박철민이 애드리브 때문에 드라마에서 하차당했다고 고백했다. 최근 진행된 KBS2 예능프로그램 '1 대 100' 촬영에서 박철민은 애드리브 때문에 힘들었던 때가 있었다고 털어놨다. 이어 그는 "결국 드라마에서 빨리 하차하게 됐다"며 애드리브 때문에 겪었던 아픈 과거에 대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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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오지원 기자] '1대100'에서 배우 박철민이 애드리브 때문에 드라마에서 하차당했다고 고백했다.
최근 진행된 KBS2 예능프로그램 '1 대 100' 촬영에서 박철민은 애드리브 때문에 힘들었던 때가 있었다고 털어놨다.
박철민은 "어떤 작가님들은 토씨 하나도 안 틀리고 대본 그대로 하기를 원하신다. 평소처럼 애드리브를 했는데, 어느 날 작가님이 스태프들 전부 보는 대본에 '박철민 씨, 있는 대로만 하세요'라고 쓰셔서 제대로 망신을 당한 적이 있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그는 "결국 드라마에서 빨리 하차하게 됐다"며 애드리브 때문에 겪었던 아픈 과거에 대해 말했다.
그러면서도 박철민은 "이제는 적재적소에 애드리브를 잘 활용할 수 있게 됐다"며 '박철민 표 애드리브'를 코믹하게 선보여 녹화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이날 또 다른 1인으로는 모델 이현이가 출연해 5천만 원의 상금에 도전하며 100인과 경쟁했다. 6일 밤 8시 55분 방송.
[티브이데일리 오지원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KBS]
1대100 | 박철민 | 이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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