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김주성-박찬희, 연말 훈훈한 장외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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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원주 동부 김주성과 인천 전자랜드 박찬희가 훈훈한 장외 활동에 나선다. 먼저 박찬희는 지난달 30일 스포츠 근육 테이프 제조업체 락테이프 코리아와 기부금 협약을 맺었다. 김주성은 오는 7일 '사랑의 연탄' 배달 행사에 나선다. 이날 김주성은 원주시청에 연탄 6700장을 전하고 우산동으로 이동해 동료들과 함께 직접 연탄을 배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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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박찬희는 지난달 30일 스포츠 근육 테이프 제조업체 락테이프 코리아와 기부금 협약을 맺었다. 정규리그에서 어시스트 및 스틸마다 1만 원씩을 기부해 최대 300만 원까지 적립하는 내용이다.
전자랜드는 또 이번 시즌 락테이프 코리아 광고를 유니폼에서 진행 중이다. 락테이프 코리아는 2005년부터 50여 개 나라 수출업체로,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에서도 7개 종목 국가대표팀에 용품을 공급했다.
김주성은 오는 7일 '사랑의 연탄' 배달 행사에 나선다. 대한석탄공사와 지난 시즌 진행한 '드림 플러스(DREAM PLUS)' 캠페인에서 적립된 사랑의 연탄 6700장을 연고지 강원도 원주 시에 전하고 직접 연탄 배달도 맡는다.
이날 김주성은 원주시청에 연탄 6700장을 전하고 우산동으로 이동해 동료들과 함께 직접 연탄을 배달한다. 이 캠페인은 정규리그에서 김주성이 리바운드를 잡을 때마다 연탄 50장씩을 적립하는 사회공헌활동 프로그램이다.
김주성과 석탄공사가 절반씩 부담해 연탄을 적립한다. 지난 시즌부터 올 시즌까지 적립된 연탄은 1만1400장이다.
[CBS노컷뉴스 임종률 기자] airjr@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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