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깨비 이동욱♡공유, 촬영 비하인드 영상 "귀여워..애교 한 번만 해줘"

디지털이슈팀 기자 입력 2016. 12. 5.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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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깨비’ 이동욱과 공유의 촬영 비하인드 영상이 공개돼 화제다.

이동욱의 소속사 킹콩엔터테인먼트는 지난 3일 네이버 TV 캐스트를 통해 ‘전세계약서와 브로맨스의 상관관계’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tvN 새 금토드라마 ‘쓸쓸하고 찬란하神-도깨비(이하 도깨비)’의 촬영 현장 모습이 담겨있다.

저승사자(이동욱)가 도깨비(공유)의 집을 계약하기 위해 찾아와 전세계약서를 내밀자, 도깨비가 이를 불에 태워버리는 내용을 촬영 중인 상황이다.

특히 이동욱이 공유에게 손가락으로 총을 쏘는 시늉을 해달라고 부탁하며 “형 한번 해줘요”라고 애교를 선보이는 모습이 눈길을 끈다.

이에 공유는 “진짜로 해?”라며 묻고, 이동욱은 "귀여워. 한번 해줘. CG 해줄 거야”라고 장난스럽게 답해 웃음을 자아낸다.

이어지는 촬영에서는 전세계약서에 불을 붙이자 뜨거움을 참지 못하고 종이를 버리는 이동욱의 모습이 웃음을 더했다.

이에 제작진은 “'앗 뜨거' 하면 안될 것 같아”라고 말했고, 이동욱은 "'앗 뜨거' 할 마음이 없어요. 진짜 뜨거워서 하는 거에요"라고 말해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이동욱은 촬영 소품에 '도깨비 바보'라고 적는 장난을 치는가 하면 공유와 다정하게 모습으로 '깨비사자' 브로맨스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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