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희, 어시스트-스틸마다 기부금 적립

스포츠한국 박대웅 기자 2016. 12. 5.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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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랜드 박찬희(29)가 어시스트와 스틸을 할 때마다 기부금을 적립한다. 인천 전자랜드는 5일 "락테이프(ROCK-TAPE) 코리아와 2016~17시즌 제휴 협약을 체결하고 유니폼 광고 협찬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락테이프 코리아는 전자랜드와의 제휴 협약 기념으로 지난달 30일 홈경기에서 박찬희와 사랑의 락테이프 어시스트, 스틸 기부금 협약식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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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L 제공

[스포츠한국 박대웅 기자] 전자랜드 박찬희(29)가 어시스트와 스틸을 할 때마다 기부금을 적립한다.

인천 전자랜드는 5일 “락테이프(ROCK-TAPE) 코리아와 2016~17시즌 제휴 협약을 체결하고 유니폼 광고 협찬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락테이프 코리아는 전자랜드와의 제휴 협약 기념으로 지난달 30일 홈경기에서 박찬희와 사랑의 락테이프 어시스트, 스틸 기부금 협약식을 체결했다.

박찬희가 정규리그에서 어시스트 및 스틸을 할때마다 1만원씩을 적립해 최대 300만원까지 기부금을 적립하게 되고, 기부금 후원은 락테이프 코리아에서 하기로 했다.

또한 2016~17시즌 유니폼 광고 후원과 관련해 최승원 대표가 직접 참여해 협약식을 체결했다. 락테이프는 2007년부터 해외 수출 제품으로 올해부터 락테이프코리아에서 국내시장에 공급하고 있는 스포츠 근육테이프다.

이번 후원식을 통해 전자랜드에서는 구단 엠블럼을 삽입해 사용하고 있다. 전자랜드 구단 관계자는 “스포츠 근육테이프인 락테이프를 부착함으로써 선수들의 부상방지 및 근육강화 등 경기력 향상효과를 얻기를 기대하며 락테이프코리아와 제휴 협약을 맺게 됐다”고 밝혔다.

스포츠한국 박대웅 기자 yuksamo@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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