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 매체 맨유 평점 '펠라이니 0점-미키타리안 7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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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K를 허용해 팀 승리를 날린 펠라이니가 혹평을 받았다.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의 선제골로 앞서갔던 맨유는 경기 종료 직전 마루앙 펠라이니의 파울로 페널티킥을 허용해 승리를 놓쳤다. 영국 맨체스터 지역지 '맨체스터이브닝뉴스'는 경기 후 맨유 선수들의 평점을 공개했다. 경기 투입 3분 만에 페널티킥을 허용하고 경고까지 받은 펠라이니는 무려 0점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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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재민 기자]
PK를 허용해 팀 승리를 날린 펠라이니가 혹평을 받았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12월 5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리버풀 구디슨 파크에서 열린 에버턴과의 '2016-2017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14라운드 경기에서 1-1로 비겼다.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의 선제골로 앞서갔던 맨유는 경기 종료 직전 마루앙 펠라이니의 파울로 페널티킥을 허용해 승리를 놓쳤다.
영국 맨체스터 지역지 '맨체스터이브닝뉴스'는 경기 후 맨유 선수들의 평점을 공개했다. 경기 투입 3분 만에 페널티킥을 허용하고 경고까지 받은 펠라이니는 무려 0점을 받았다. 맨체스터이브닝뉴스는 펠라이니에게 평점을 매기며 딱 한 단어로 평을 남겼다. 이 매체가 선택한 단어는 '재앙을 초래하는'(Calamitous)였다.
헨리크 미키타리안이 꾸준한 모습을 보여주며 팀 내 최고 평점인 7점을 받았다. 시즌 초반만 해도 적응 문제로 애를 먹었던 미키타리안은 11월 말부터 맨유에서 가장 인상적인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다. 미키타리안과 함께 다비드 데 헤아, 필 존스가 7점으로 최고점을 받았다.
득점포를 가동한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를 비롯해 6명이 평점 6점으로 무난했다는 평가를 받았고 폴 포그바와 마테오 다르미안이 4점으로 혹평을 받았다. 맨체스터이브닝뉴스는 다르미안에게 "왼쪽에서 나올 때마다 항상 불편한 모습이다"며 "이 선택은 무리뉴 감독의 가장 미스테리한 결정 중 하나다"고 평했다. 교체 투입된 마커스 레쉬포드는 5점을 받았다.
맨유는 이날 경기 무승부로 5승 6무 3패 승점 21점으로 리그 6위에 머물렀다. 리그 4위 맨체스터 시티와는 무려 9점 차로 벌어졌다.(사진=왼쪽부터 마루앙 펠라이니, 조세 무리뉴)
※ 맨체스터이브닝뉴스 맨유 선수 평점
다비드 데 헤아 7
안토니오 발렌시아 6
필 존스 7
마르코스 로호 6
마테오 다르미안 4
마이클 캐릭 6
안데르 에레라 6
폴 포그바 4
헨리크 미키타리안 7
앙토니 마르시알 6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 6
교체명단
마커스 레쉬포드 5
마루앙 펠라이니 0
뉴스엔 김재민 jm@
사진=ⓒ GettyImages/이매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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