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매체, "세레소 GK 김진현, FC 서울 영입 제안 받았다"

김태석 2016. 12. 5.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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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레소 오사카에서 활약중인 한국 국가대표 골키퍼 김진현의 K리그 진출설이 제기되고 있다. 일본 스포츠 매체 <스포니치> 에 따르면, 김진현은 2016시즌을 끝으로 세레소 오사카를 떠날 가능성이 매우 큰 것으로 알려졌다. 이 때문에 김진현이 세레소 오사카를 떠나 한국으로 되돌아갈 수 있다는 말에 일본 매체들이 꽤나 주시하는 분위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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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매체, "세레소 GK 김진현, FC 서울 영입 제안 받았다"



(베스트 일레븐)

세레소 오사카에서 활약중인 한국 국가대표 골키퍼 김진현의 K리그 진출설이 제기되고 있다.

일본 스포츠 매체 <스포니치>에 따르면, 김진현은 2016시즌을 끝으로 세레소 오사카를 떠날 가능성이 매우 큰 것으로 알려졌다. <스포니치>는 복수의 관계자를 인용해 김진현의 계약 기간이 만료가 됐으며, 현재 K리그 클래식 챔피언인 FC 서울에서 정식으로 영입 제안을 받았다고 전했다. 또한, 세레소 오사카의 재계약 제안을 비롯해 여러 J리그 클럽으로부터도 관심을 받고 있다고 덧붙였다.

J리그 통산 265경기 출전 기록을 갖고 있는 김진현은 지난 2009년 동국대를 졸업해 세레소 오사카로 진출, 팀의 수호신으로 맹활약해 세레소 오사카의 간판 선수로 대우받고 있다. 세레소 오사카가 강등당했을 때도 팀을 지켜 세레소 오사카 팬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으며, 4일 벌어진 승강 플레이오프전에서 세레소 오사카가 오카야마 파지아노를 물리치고 승격하는 데 있어 큰 공을 세우기도 했다. 이 때문에 김진현이 세레소 오사카를 떠나 한국으로 되돌아갈 수 있다는 말에 일본 매체들이 꽤나 주시하는 분위기다.

FC 서울이 골키퍼진 보강이 필요하다는 점도 김진현의 이적 가능성을 높이는 요소라 할 수 있다. 서울은 최근 유상훈이 상주 상무에 입대함으로써 즉시 전력감 골키퍼가 필요한 상태다. 이런 가운데 국가대표인 김진현의 이적설이 제기된 만큼 충분히 현실성있는 시나리오라 할 수 있다.

글=김태석 기자(ktsek77@soccerbest11.co.kr)
사진=베스트 일레븐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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