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로텔리, 리버풀 시절 '14억' 이색조항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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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동 스트라이커' 마리오 발로텔리가 리버풀 시절 이색조항이 포함된 계약서에 서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영국 매체 '더 선'은 4일(현지시각) '선데이 타임즈'의 기사를 인용해 발로텔리가 리버풀에서 특이한 조항으로 100만 파운드(약 14억 원)를 수령할 수 있었던 사실을 공개했다. 계약기간동안 리버풀의 요구사항이 지켜지면 14억을 수령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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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엄준호 기자= '악동 스트라이커' 마리오 발로텔리가 리버풀 시절 이색조항이 포함된 계약서에 서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영국 매체 '더 선'은 4일(현지시각) '선데이 타임즈'의 기사를 인용해 발로텔리가 리버풀에서 특이한 조항으로 100만 파운드(약 14억 원)를 수령할 수 있었던 사실을 공개했다. 특유의 '돌발행동'을 막기 위한 옵션이었다.
매체에 따르면, 발로텔리는 리버풀에서 기행을 하지 않는다면 추가적인 금전 혜택을 볼 수 있었다. 조항 중에 '상대방이나 어떤 사람에게도 침을 뱉어서는 안 된다', '신체적으로나 언어, 혹은 몸짓으로 누구에게 공격을 해선 안 된다'는 내용이 있었다. 계약기간동안 리버풀의 요구사항이 지켜지면 14억을 수령할 수 있었다.
과거 발로텔리는 기행과 독특한 사건사고들로 뉴스를 수차례 장식했다. 이에 리버풀은 계약서에 독특한 옵션을 삽입해 최소한의 울타리를 쳤다.
그러나 조항이 발동되기 전에 발로텔리는 리버풀과 관계를 끝냈다. 상호합의 하에 계약을 해지하고 니스로 둥지를 옮겼다. 가만히 서 있기만 해도 받을 수 있는 혜택은 물 건너갔다.
한편 발로텔리는 니스 이적 후 9경기에서 7골을 넣는 좋은 활약이지만, 4장의 옐로카드와 1장의 레드카드를 수령하며 불안함도 유지하고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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