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장' 아구에로, 케이힐 자책골 조롱으로 논란

박대성 2016. 12. 5. 0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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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르히오 아구에로(28, 맨체스터 시티)가 논란에 휩싸였다. 현지 언론들은 아구에로가 자책골을 범한 개리 케이힐을 조롱했다며 비난하고 있다. 현지 언론들은 아구에로 퇴장과 동시에 자책골 상황을 주목했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 메일’은 5일 "아구에로는 케이힐의 자책골에 매우 좋아했다. 케이힐의 머리 위에서 비아냥거렸다"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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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박대성 기자= 세르히오 아구에로(28, 맨체스터 시티)가 논란에 휩싸였다. 현지 언론들은 아구에로가 자책골을 범한 개리 케이힐을 조롱했다며 비난하고 있다.

맨시티는 지난 3일(이하 한국시각) 잉글랜드 맨체스터에 위치한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2016/2017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4라운드 첼시와의 맞대결에서 1-3 역전패를 허용했다.

맨시티의 전반전은 좋았다. 맨시티는 첼시의 높은 전방 압박을 막아내며 기회를 노렸다. 전반 종료 직전 케이힐의 자책골이 터지며 분위기를 잡았다. 그러나 후반전 강력한 카운터 어택에 3골을 허용하며 무너졌다.

퇴장까지 당했다. 아구에로가 경기 막판 다비드 루이스에게 거친 태클을 시도해 퇴장 당했다. 그라운드는 아구에로 태클로 달아올랐고, 양 팀 선수들은 몸싸움을 했다. 페르난지뉴마저 퇴장 당하기도 했다.

현지 언론들은 아구에로 퇴장과 동시에 자책골 상황을 주목했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 메일’은 5일 “아구에로는 케이힐의 자책골에 매우 좋아했다. 케이힐의 머리 위에서 비아냥거렸다”라고 보도했다.

이어 “아구에로는 케이힐의 머리를 툭툭치기도 했다. 케이힐은 헤수스 나바스의 크로스를 막는 과정에서 자책골을 범했다”라고 전했다. ‘데일리 메일’은 당시 경기 장면 캡쳐로 아구에로의 행동을 조명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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