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방미특사단 오늘 출국..트럼프 인수위 접촉예정

2016. 12. 5. 04:3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새누리당 방미특사단(단장 원유철)이 5일부터 9일까지 미국을 방문해 도널드 트럼프 정권의 인수위원회와 공화당 주요인사들과 연쇄 면담할 예정이다. 이들은 뉴트 깅그리치 전 하원의장, 에드로이스 하원 외무위원장 등 공화당 상·하원 공화당 지도부를 만나고 트럼프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주요인사를 만나 미국 차기 행정부의 한반도정책을 논의할 예정이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출국 앞서 입장 밝히는 새누리 방미특사단 (영종도=연합뉴스) 하사헌 기자 = 원유철 의원을 단장으로 하는 새누리당 방미특사단이 도널드 트럼프 정권의 인수위원회와 공화당 주요인사들과 연쇄 면담을 위해 5일 오전 인천공항으로 출국하기에 앞서 방미 의미를 설명하고 있다. 이들은 9일 새벽 귀국 예정으로 이번 방미일정은 탄핵 표결과 무관하다고 밝혔다. 왼쪽부터 백승주, 윤영석, 안상수, 원유철, 이혜훈, 김세연 의원.

(서울=연합뉴스) 배영경 기자 = 새누리당 방미특사단(단장 원유철)이 5일부터 9일까지 미국을 방문해 도널드 트럼프 정권의 인수위원회와 공화당 주요인사들과 연쇄 면담할 예정이다.

특사단은 원 의원을 비롯해 김세연·안상수·이혜훈·윤영석·백승주 의원으로 꾸려졌다. 각각 북핵·정당외교·통상·자유무역협정·의원외교·주한미군 분야를 담당한다.

이들은 뉴트 깅그리치 전 하원의장, 에드로이스 하원 외무위원장 등 공화당 상·하원 공화당 지도부를 만나고 트럼프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주요인사를 만나 미국 차기 행정부의 한반도정책을 논의할 예정이다.

또 존 볼튼 전 유엔대사, 마이클 플린 전 국가정보국 국장, 에드윈 퓰너 전 헤리티지재단 이사장, 리처드 하스 미 외교협회(CFR) 회장 등과도 면담할 계획이다.

앞서 특사단은 지난달 23일 국회에서 김홍균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 황인무 국방부 차관, 이인호 산업통상자원부 통상차관보 등 관계부처 당국자들과 간담회를 하고 트럼프 인수위의 주요 관심사항 등을 파악한 바 있다.

ykbae@yna.co.kr

☞ "비박이 그렇게 나올줄은…" 청와대 갑자기 입 닫아
☞ 삼성, 갤노트7 설계위험 미리 알고도 아이폰 꺾으려…" 폭로
☞ '음주뺑소니' 강정호, '삼진아웃' 걸려 면허취소 위기
☞ 경찰, 달걀세례 새누리당사 물청소…비판 목소리
☞ "대리기사 사라져 어쩔 수 없이 300m 음주운전…무죄"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