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님 제가 모실게요' 박은빈 첫 출근에 바로 신데렐라 전락

오하니 2016. 12. 4. 2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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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님 제가 모실게요' 박은빈의 처지가 딱하게 됐다. 4일 방송된 MBC '아버님 제가 모실게요'에서 오동희(박은빈)는 첫 출근을 마쳤다. 이날 오동희를 두고 두 개 팀에서 다툼이 벌어졌다. 서로 오동희를 데려다 쓰겠다고 큰 목소리를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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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오하니 기자] '아버님 제가 모실게요' 박은빈의 처지가 딱하게 됐다.

4일 방송된 MBC '아버님 제가 모실게요'에서 오동희(박은빈)는 첫 출근을 마쳤다.

이날 오동희를 두고 두 개 팀에서 다툼이 벌어졌다. 서로 오동희를 데려다 쓰겠다고 큰 목소리를 냈다.

오동희는 “무슨 일인지 모르겠지만 제가 다 할게요. 그러니깐 싸우지 마세요”라고 둘을 중재했다. 물론 말도 안 되는 이야기였다.

정신없이 바쁜 두 팀의 인턴이나 보조 작가나 쉬운 일은 아니었다. 오동희에게는 쉴 새 없이 일이 밀려 들었다. 누구도 그녀를 배려해주지 않았다.

한편 오동희는 방미주(이슬비)에게 끌려가 서철민(인교진)의 일로 갖은 구박을 받았다. 게다가 이 장면을 한성준(이태환)에게 들키기도 했다.

오하니 기자 newsteam@tvreport.co.kr /사진= MBC '아버님 제가 모실게요'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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