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현의 세레소, PO 사투 끝에 승격.. 윤정환 J1리그서 지휘

김성진 입력 2016. 12. 4. 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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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틸리케호 수문장 김진현이 세레소 오사카의 J1리그 승격을 이끌었다. 세레소는 4일 오사카 킨쵸 스타디움에서 열린 파지아노 오카야마와의 2016 J1리그 승격 플레이오프 결승전에서 1-0으로 승리했다. 지난 2014년 J1리그 17위로 강등됐던 세레소는 3년 만에 다시 J1 무대를 밟게 됐다. 세레소의 승격으로 내년부터 지휘봉을 잡을 것으로 보이는 윤정환 전 울산 현대 감독은 J1리그에서 팀을 이끌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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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성진 기자= 슈틸리케호 수문장 김진현이 세레소 오사카의 J1리그 승격을 이끌었다.

세레소는 4일 오사카 킨쵸 스타디움에서 열린 파지아노 오카야마와의 2016 J1리그 승격 플레이오프 결승전에서 1-0으로 승리했다. 후반 7분 코너킥 상황에서 혼전 중 키요하라 쇼헤이가 득점한 것이 결승골이 됐다. 김진현은 선발 출전해 90분간 안정적인 플레이로 골문을 지키며 승격을 이끌었다.

정규리그를 4위로 마친 세레소는 3~6위가 참가하는 승격 플레이오프를 통해 승격을 노렸다. 세레소는 교토 상가와의 준결승을 1-1로 비기며 상위팀 어드밴티지로 결승에 올랐다. 그리고 오카야마에 승리하며 승격 진출권 거머쥐었다.

지난 2014년 J1리그 17위로 강등됐던 세레소는 3년 만에 다시 J1 무대를 밟게 됐다.

세레소의 승격으로 내년부터 지휘봉을 잡을 것으로 보이는 윤정환 전 울산 현대 감독은 J1리그에서 팀을 이끌게 됐다. 일본 언론들에 따르면 윤정환 감독은 세레소의 신임 사령탑으로 내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출처=세레소 오사카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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