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바르사, 마르시알 놓고 장외 엘 클라시코

박대성 입력 2016. 12. 4. 1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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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 마드리드와 바르셀로나가 영입전에 뛰어들었다. 타깃은 앙토니 마르시알(20,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다. 영국 일간지 ‘더 선’은 4일(한국시각) "레알과 바르사가 마르시알을 놓고 경쟁하고 있다. 이적료는 6000만 파운드(약 888억원)이 될 전망이다. 마르시알은 지난해 모나코에서 맨유로 이적했다"라고 전했다. 바르사는 마르시알의 지난 시즌 활약상에 매료됐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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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박대성 기자= 레알 마드리드와 바르셀로나가 영입전에 뛰어들었다. 타깃은 앙토니 마르시알(20,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다.

영국 일간지 ‘더 선’은 4일(한국시각) “레알과 바르사가 마르시알을 놓고 경쟁하고 있다. 이적료는 6000만 파운드(약 888억원)이 될 전망이다. 마르시알은 지난해 모나코에서 맨유로 이적했다”라고 전했다.

유리한 쪽은 레알이다. 매체에 따르면 맨유가 하메스 로드리게스와의 스왑딜을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하메스는 지난 여름 이적 시장부터 맨유와 꾸준히 연결됐다. 이적료는 6300만 파운드(약 932억원)다.

바르사는 마르시알의 지난 시즌 활약상에 매료됐다고 보도했다. 마르시알은 지난 시즌 루이스 판 할 체제의 핵심 공격수로 떠올랐고, 팀 내 최고 득점을 기록했다. FA컵 등 굵직한 대회에서도 득점으로 자신의 가치를 여실히 증명했다.

물론 아직 맨유가 마르시알을 이적시킬지 미지수다. 마르시알은 20세에 불과한 젊은 공격수다. 잠재력이 폭발한다면 향후 맨유를 짊어질 소중한 자원이 될 가능성이 높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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