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날씨] 밤 사이 눈·비..포근한 날씨 밤부터 '반전'

이미영 기자 2016. 12. 4.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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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5일) 오후까지는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다 저녁부터는 강한 바람이 불면서 기온이 크게 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기온은 평년보다 높지만 내일 밤부터는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고 바람도 강하게 불면서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추울 것으로 예상돼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날 밤사이 중부와 충청지방 일대에서 적은 양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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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이미영 기자]

5일 낮까지는 평년보다 포근한 날씨가 계속된다. 하지만 밤부터 강한 바람이 불면서 온도가 크게 떨어질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다. / 사진=뉴스1

내일(5일) 오후까지는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다 저녁부터는 강한 바람이 불면서 기온이 크게 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4일 기상청에 따르면 5일 낮까지는 지난 주말부터 이어온 포근한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이날 아침 최저 기온이 △서울 5도△대전 6도 △부산 8도 △광주5도 △제주 11도 등 평년 겨울 기온을 훌쩍 웃도는 날씨가 예상된다. 낮 기온도 △서울 9도△대전 13도 △부산 16도 △광주14도 △제주 16도 등까지 올라 비교적 따뜻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이날 저녁부터는 강추위가 예상된다. 기상청은 "기온은 평년보다 높지만 내일 밤부터는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고 바람도 강하게 불면서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추울 것으로 예상돼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날 밤사이 중부와 충청지방 일대에서 적은 양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중부지방은 대체로 흐리고 밤 사이 비가 오다가 오전에 그칠 것으로 보인다"고 예보했다. 강수량은 △서울·경기도 △강원영서 △충청북부 등에서 5mm 미만이다.

이미영 기자 myle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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