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주교 '생명의 신비상'..윤건호·최예용씨 수상
허연 입력 2016. 12. 4. 18:54
천주교 서울대교구 생명위원회가 제11회 생명의 신비상 수상자로 윤건호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내분비내과 교수 등 4명을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
서울대교구는 "뇌사자가 기증한 췌장에서 고순도 췌도를 분리한 뒤 환자에게 이식해 인슐린을 중단하고도 정상 혈당을 유지토록 한 성과를 낸 윤 교수를 생명과학 분야 본상 수상자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생명과학 분야 장려상 수상자로는 백순구 연세대 원주의과대학 교수, 활동 분야 본상에는 최예용 환경보건시민센터 소장이 선정됐다.
[허연 문화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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