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與 비박의 탄핵표결 참여, 탄핵 성사 총력 다할것"

김세관 기자 2016. 12. 4. 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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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동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변인은 4일 새누리당 비박계(비 박근혜 대통령)의 탄핵 표결 참여 결정과 관련, "상식적이고 당연한 결과"라고 말했다. 기 대변인은 이날 오후 새누리당 비박계의 표결 참여 결정 직후 서면 브리핑을 통해 "여야 정치권은 모두 국민의 뜻을 겸허히 따르고 국민만 바라보며 대통령 탄핵에 나설 것을 재차 촉구한다"며 이 같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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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김세관 기자] [[the300]]

김무성 새누리당 전 대표와 유승민 의원을 비롯한 참석자들이 4일 오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비상시국위원회 전체회의를 기다리고 있다. 2016.12.4/뉴스1

기동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변인은 4일 새누리당 비박계(비 박근혜 대통령)의 탄핵 표결 참여 결정과 관련, "상식적이고 당연한 결과"라고 말했다.

기 대변인은 이날 오후 새누리당 비박계의 표결 참여 결정 직후 서면 브리핑을 통해 "여야 정치권은 모두 국민의 뜻을 겸허히 따르고 국민만 바라보며 대통령 탄핵에 나설 것을 재차 촉구한다"며 이 같이 밝혔다.

그는 "남은 일주일 우리당은 탄핵안을 발의한 172명의 의원들, 그리고 탄핵에 찬성하는 새누리당 양심세력을 최대한 이끌어 내 대통령 탄핵 성사에 총력을 다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탄핵전선을 공고히 하고, 정의롭고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들라는 국민의 명령과 역사적 소명을 충실히 이행하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김세관 기자 son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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