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레소 오사카 J리그 승격, 윤정환 체제도 1부서 시작될 듯

서지영 2016. 12. 4.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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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현대에서 활약하고 있는 이정협 선수. 사진제공 = 울산현대 ]
[일간스포츠 서지영]

일본 프로축구 세레소 오사카가 3년 만에 1부 리그인 J리그로 승격했다. 사실상 윤정환 전 울산 현대 감독을 차기 사령탑으로 선임한 세레소 오사카의 2017년이 밝다.

세레소 오사카는 4일 오사카 긴초 스타디움에서 열린 오카야마와의 승격플레이오프 결승전에서 1-0으로 이겼다. 결승골의 주인공은 기요하라 쇼헤이. 그는 동료가 머리로 떨어뜨린 공을 왼발로 차 넣었다. 2014년 이후 3년 만에 J리그에 복귀하도록 만든 귀한 골이었다.

'슈틸리케팀' 일원인 골키퍼 김진현의 선방도 눈에 띄었다. 후반전 공격적으로 나서는 상대의 슛을 이따라 쳐 낸 김진현은 내년 시즌 윤정환 감독을 도와 J리그 내 팀 안정에 힘을 보탤 전망이다.

서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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