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 박완규, 무한패션왕이었다..김복면 가왕전行

김진아 입력 2016. 12. 4.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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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패션왕은 가수 박완규였다. 4일 MBC ‘일밤 복면가왕’에선 가왕후보결정전에서 김복면과 무한패션왕이 맞붙었다. 이에 맞서는 무한패션왕은 이승철의 ‘소녀시대’를 선곡, 초반부터 록스피릿 가득한 매력을 뿜어냈다. 이에 무한패션왕의 정체가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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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진아 기자] 무한패션왕은 가수 박완규였다.

4일 MBC ‘일밤 복면가왕’에선 가왕후보결정전에서 김복면과 무한패션왕이 맞붙었다.

이날 김복면은 이승환의 ‘어떻게 사랑이 그래요’를 선곡했다. 깊이있고 감미로운 목소리로 듣는이의 가슴을 먹먹하게 만들었다. 애절함 가득한 감성과 폭발적인 고음이 어우러지며 귀를 사로잡았다.

이에 맞서는 무한패션왕은 이승철의 ‘소녀시대’를 선곡, 초반부터 록스피릿 가득한 매력을 뿜어냈다. 시원하게 뻗어 나오는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무대를 장악했다. 판정단도 어깨를 들썩이며 무대를 즐겼다.

가왕전에 오르게 된 승자는 김복면. 이에 무한패션왕의 정체가 공개됐다. 그는 가수 박완규로 드러났다.

사진=‘복면가왕’캡처

김진아 기자 newsteam@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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