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김복면, 누구일까? 기대감↑ 김나영·조혜정 등 추측 난무

디지털이슈팀 기자 입력 2016. 12. 4. 17:52 수정 2016. 12. 4. 1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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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김복면의 정체를 두고 시청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시청자들은 이번 회차의 ‘반전카드’인 김복면의 정체를 각각 배우 조재현의 딸 조혜정과 가수 김나영이라고 추측하고 있다.

4일 방송된 MB주말 예능프로그램 '일밤-복면 가왕' 44대 가왕전 2라운드에서는 김복면과 복면신부의 대결로 꾸며졌다.

이날 김복면은 러브홀릭의 ‘버터플라이’를 선곡해 청아한 음색으로 좌중을 압도했다. 이후 신비한 음색을 자랑하던 복면신부를 9표 차이로 꺾고 3라운드로 직행했다. 그가 꺾은 복면신부가 원조 댄싱퀸 김완선이라는 사실이 시청자들을 더욱 설레게 하고 있다.

이날 김복면에 대한 연예인 판정단의 평가는 가히 ‘찬사’에 가까웠다. 유영석은 “'김복면'은 제대로 된 성량과 제대로 된 기술이 만난 케이스”라며 “벨팅 창법(흉성으로 고음을 내는 창법)까지 구사하는데 성악적인 발성까지 보여주는 걸 봐서는 뮤지컬 배우가 아닐까 싶다”라고 추측하기까지 했다.

하지만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김복면이 이번 가왕전의 반전카드일 것”이라며 “목소리 톤이 김나영과 닮았다”는 추측을 내놨다. 일각에서는 “최근 MBC의 수목드라마 ‘역도요정 김복주’에 출연하고 있는 배우 조재현의 딸 조혜정일 것”이라는 추측도 새로 나왔다. 특히 조혜정이 연예인이 되기 위해 노래 레슨을 꾸준히 받아왔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이 추측은 더 힘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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