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 정체 극심..오후 7시쯤 해소

이세영 2016. 12. 4.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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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12월 첫 주말을 맞아 나들이 떠난 차량들이 복귀하면서 고속도로 정체가 절정에 이르렀습니다.

정체는 오후 7시 넘어서 풀릴 전망인데요.

보도국 연결해 자세한 교통상황 알아보겠습니다.

정선미 기자.

[기자]

네. 나들이 복귀 차량이 몰리면서 고속도로 곳곳이 붐비고 있습니다.

경부고속도로 서울방면의 경우 남청주나들목에서 청주나들목, 안성분기점에서 안성휴게소, 달래내고개에서 서초나들목까지 22km 구간 막히고 있습니다.

부산방면 역시 경부선입구에서 반포나들목, 남이분기점에서 청주분기점 등에서 차량들이 제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영동고속도로 인천방향은 평창휴게소에서 면옥나들목, 덕평나들목에서 용인휴게소까지 답답한 흐름을 보이고 있는데요,

서울양양 고속도로도 비슷한 상황입니다.

서종나들목에서 화도나들목까지 차량들이 거북이 운행을 하고 있습니다.

서해안고속도로도 차량 많습니다.

당진나들목에서 서평택분기점, 일직분기점에서 금천나들목까지 차들이 가다 서다를 반복하고 있습니다.

지금 고속도로를 이용하시면 요금소 기준으로 영동고속도로 강릉에서 서울은 2시간50분, 경부고속도로 부산에서 서울은 4시간 20분, 대전에서는 3시간 10분쯤 걸립니다.

광주에서는 4시간 40분, 목포에서 서울까지 4시간 정도 걸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지금 절정을 보이고 있는 정체는 오후 7시부터 해소될 것으로 도로공사는 내다보고 있습니다.

보도국에서 연합뉴스TV 정선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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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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