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낭만닥터' 서현진, 양세종과 둘만의 '피자타임'..왜

길혜성 기자 2016. 12. 4.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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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월화 미니시리즈 '낭만닥터 김사부' 서현진이 양세종과 '피자 독대'를 가져 그 배경에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서현진과 양세종은 현재 지상파 월화극 1위를 달리고 있는 '낭만닥터 김사부'에서 각각 열혈 노력파 의사 윤서정 역과 거대 병원장 도윤완(최진호 분)의 아들이자 의사 도인범 역으로 열연 중이다. 이 와중에 윤서정이 강동주(유연석 분)가 아닌 도인범과 단 둘이 사복차림으로 피자 가게에 방문한 현장이 포착돼 눈길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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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길혜성 기자]
/ 사진제공=삼화네트웍스
/ 사진제공=삼화네트웍스

SBS 월화 미니시리즈 '낭만닥터 김사부' 서현진이 양세종과 '피자 독대'를 가져 그 배경에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서현진과 양세종은 현재 지상파 월화극 1위를 달리고 있는 '낭만닥터 김사부'에서 각각 열혈 노력파 의사 윤서정 역과 거대 병원장 도윤완(최진호 분)의 아들이자 의사 도인범 역으로 열연 중이다.

지난 11월 29일 방송된 8회에서 윤서정은 자신을 이복 누나라고 철석같이 믿고 있는 도인범에게 "아니야, 너하고 나 DNA상 연결된 고리가 한 개도 없다고"라고 강력히 부인하는가 하면, 그럼에도 불구하고 믿지 않는 도인범이 유전자 검사를 제안하자 흔쾌히 응하는 등 이복 남매설을 일축시켜 안방극장에 반전을 선사했다.

이 와중에 윤서정이 강동주(유연석 분)가 아닌 도인범과 단 둘이 사복차림으로 피자 가게에 방문한 현장이 포착돼 눈길을 끌고 있다.

윤서정은 얼굴 크기만 한 피자 조각을 손으로 들고 먹으려는 반면, 도인범은 양 손에 포크와 나이프를 쥔 채 놀란 눈빛으로 윤서정에게 눈을 떼지 못하는 극과 극 먹방을 선사한 것. 하지만 이내 윤서정은 기쁘게 피자를 먹던 때와는 달리, 급 시무룩해진 표정으로 도인범을 바라보고 있어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과연 윤서정이 도인범과 피자 독대를 하게 된 사연 및 피자 먹방 중 우울 모드로 돌변한 배경은 무엇인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4일 제작사 삼화 네트웍스 측은 "9회에서는 서정에게 많은 일들이 벌어지게 된다"라며 "계속해서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낭만닥터 김사부' 9회는 오는 5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한편 지난 8회분에서는 김사부(한석규 분)와 윤서정이 위기에 빠진 가운데 신 회장(주현 분)이 등장하는 장면이 최고의 1분을 차지했다. 김사부의 진료 금지, 윤서정의PTSD(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관련 면담 등이 모두 거대 병원 원장 도윤완의 계략임을 알아챈 강동주가 김사부의 지시인 척 신 회장을 돌담 병원으로 불러들인 것. 신 회장의 등장이 반전을 꾀할 수 있을 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길혜성 기자 comet@mtstarnews.com<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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