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 지지도 하락, 경제심리에 부정적"

김경민 입력 2016. 12. 4.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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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경제연구원 보고서

현대경제연구원 보고서

국정 지지도 하락이 경제 심리에 부정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현대경제연구원이 4일 발표한 '정치 불확실성과 경제'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 갤럽의 국정지지도를 토대로 정치 불확실성이 소비자심리지수(CSI)와 기업경기실사지수(BSI)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 결과, 국정 지지도가 10%포인트 하락하면 CSI는 2.9포인트, BSI는 2.0포인트 하락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정치 불확실성이 커지면 소비심리가 위축되고, 기업의 투자심리도 냉각되는 것이다.

김경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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