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모탈스, 유니폼 논란에 공식 사과 "문화 차이 이해 못했다"

입력 2016. 12. 4. 16:58 수정 2016. 12. 4. 2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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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릴라' 강범현과 '피카부' 이종범의 유니폼을 올려 논란을 자초했던 임모탈스가 공식 사과했다. 임모탈스는 4일 공식 SNS에 '고릴라' 강범현과 '피카부' 이종범의 유니폼을 올려 논란을 자초했다. 두 선수가 팀과 계약을 한 듯한 늬양스였지만 강범현은 "임모탈스에서 올린 유니폼 사진은 그저 장난일 뿐입니다"며 "이야기는 끝난지 오래됐고 저런 글로 인해 저도 이야기하고 있던 팀들이랑 오해가 생기고 참 그렇다"고 반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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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릴라' 강범현과 '피카부' 이종범의 유니폼을 올려 논란을 자초했던 임모탈스가 공식 사과했다. 

임모탈스는 4일 공식 SNS에 '고릴라' 강범현과 '피카부' 이종범의 유니폼을 올려 논란을 자초했다. 두 선수가 팀과 계약을 한 듯한 늬양스였지만 강범현은 "임모탈스에서 올린 유니폼 사진은 그저 장난일 뿐입니다"며 "이야기는 끝난지 오래됐고 저런 글로 인해 저도 이야기하고 있던 팀들이랑 오해가 생기고 참 그렇다"고 반박했다. 

이에 임모탈스는 "우리는 '고릴라' 강범현에게 미안하다는 말을 하고 싶다. 한국과 미국의 리그오브레전드(LoL) 커뮤니티의 문화 차이를 이해하지 못했다"며 "우리는 북미 팬들에게 장난을 치려고 했지만 한국에서는 진지하게 생각하는 것 같다. 비시즌 동안 '고릴라'가 좋은 선택이 있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미지=임모탈스 공식 SNS. 

김용우 기자 kenzi@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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