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유철, 이혜훈 등 새누리당 방미 특사단 오는 5일 출국

2016. 12. 4.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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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유철 의원을 단장으로 하는 새누리당 방미 특사단이 오는 5일 미국 차기 행정부 및 공화당 주요인사와의 한미관계 강화 방안을 협의하기 위해 출국합니다. 원유철 단장은 "다음 달 출범하는 트럼프 행정부가 지금 인수위에서 정책을 결정하고 있는 중요한 시점에서 트럼프 인수위 주요 인사를 만나 한반도 정책에 대한 우리의 입장을 전달할 것이다"라면서 "다수당을 차지한 상·하원 지도부를 만나 한·미 의원외교와 공화당·새누리당 정당간의 협력을 발전시킬 방안도 논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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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유철, 이혜훈 등 새누리당 방미 특사단 오는 5일 출국

이혜훈 / 사진=MBN

원유철 의원을 단장으로 하는 새누리당 방미 특사단이 오는 5일 미국 차기 행정부 및 공화당 주요인사와의 한미관계 강화 방안을 협의하기 위해 출국합니다.

이번 새누리당 방미 특사단에는 원유철 단장을 비롯 김세연, 안상수, 이혜훈, 윤영석, 백승주 의원이 특사단에 단원으로 참석합니다.

이번 방미 특사단은 2박 5일간의 강행군 일정 속에 트럼프 당선 이후 새롭게 들어서는 트럼프 행정부 주요 인사들과 한미양국관계에 전반적으로 논의할 예정입니다.

특히 각 의원들의 전문 분야에 맞추어 역할분담을 하여 팀플레이를 하는 게 특징이다. 원유철 단장(총괄·북핵), 김세연(정당외교) 안상수(통상), 이혜훈(FTA), 윤영석(의원 외교) ,백승주(주한미군) 의원이 각각 역할을 나눴습니다.

우선 뉴트 깅그리치 전 하원의장, 에드로이스 하원 외무위원장 등 공화당 상·하원 공화당 지도부를 만날 예정입니다. 이어 트럼프 대통력직 인수위 주요인사인 존 볼튼 전 유엔 대사,마이클 플린 전 국가정보부 국장, 에드윈 퓰러 전 헤리티지재단 이사장, 리처드 하스 미 외교협회(CFR) 회장 등을 만나 새로 출범하는 트럼프 행정부의 한반도정책, 대북정책, 그리고 외교·통상 관련해 논의할 계획입니다. .

원유철 단장은 "다음 달 출범하는 트럼프 행정부가 지금 인수위에서 정책을 결정하고 있는 중요한 시점에서 트럼프 인수위 주요 인사를 만나 한반도 정책에 대한 우리의 입장을 전달할 것이다"라면서 "다수당을 차지한 상·하원 지도부를 만나 한·미 의원외교와 공화당·새누리당 정당간의 협력을 발전시킬 방안도 논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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