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바이서 던진 홍보 명함에 유리창 '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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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바이를 탄 채 던진 홍보용 종이 명함 때문에 유리창에 금이 가는 사례가 다수 발생했다. 4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울산시 남구 신정동 소재 음식점에서 유리 출입문 2장이 각각 지난달 29일과 30일 종이명함에 맞아 금이 갔다. 업주는 BB탄 총알이 유리문에 맞는 소리가 나 확인해본 결과 유리창에 금이 갔으며, 유리창 아래 대부업체 광고문구가 적힌 홍보용 종이 명함이 다수 떨어져 있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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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울산시 남구 신정동 소재 음식점에서 유리 출입문 2장이 각각 지난달 29일과 30일 종이명함에 맞아 금이 갔다.
업주는 BB탄 총알이 유리문에 맞는 소리가 나 확인해본 결과 유리창에 금이 갔으며, 유리창 아래 대부업체 광고문구가 적힌 홍보용 종이 명함이 다수 떨어져 있었다고 밝혔다.
출입문 유리는 직경이 비교적 두꺼워 오토바이를 타고 가며 던지는 종이 명함에 깨진 것에 깜짝 놀랄 수 밖에 없었다는 게 업주의 설명이다.
그는 오토바이가 워낙 빨리 지나가 번호판은 확인하기 어려웠다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경찰은 "명함에 적힌 전화번호로 대부업체를 추적해 배부한 사람을 찾을 수는 있지만 명함이 여러장인 만큼 누가 던진 명함인지는 알아내기 쉽지 않다"며 "유리는 인장력이 약해 작은 충격에도 금이 쉽게 가는 만큼 불법 광고전단 배포로 인한 2차 피해를 막기 위해 단속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배윤경 기자,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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