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박근혜 대통령 탄핵해 직무정지부터 시켜야" 새누리에 동참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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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가 새누리당을 향해 박근혜 대통령 탄핵부터 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그는 "탄핵 부결되면 민심의 대폭발이 일어날 것"이라고 경고하며 새누리당이 박근혜 대통령 탄핵에 적극 동참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문재인 전 대표는 앞선 2일에도 대국민 호소문을 통해 "(새누리당이) 속죄하는 방법은 탄핵에 동참하는 것뿐"이라며 맹공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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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트위터 |
문재인 전 대표는 4일 자신의 트위터에 “새누리당은 갈수록 불어나는 촛불민심을 무겁게 받아드리지 말고 무섭게 받아들여야 한다”는 글을 남겼다.
그는 “탄핵 부결되면 민심의 대폭발이 일어날 것”이라고 경고하며 새누리당이 박근혜 대통령 탄핵에 적극 동참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피의자 대통령이 국민의 즉각 퇴진명령을 거부하고 (있다)”고 꼬집으며 “국회의 권한으로 탄핵하여 직무정지부터 시켜야 한다”는 주장을 거듭 강조했다.
문재인 전 대표는 앞선 2일에도 대국민 호소문을 통해 “(새누리당이) 속죄하는 방법은 탄핵에 동참하는 것뿐”이라며 맹공한 바 있다.
당시 글에서 그는 “온 국민의 뜻이 대통령의 즉각 퇴진에 모아져 있는데도 국회가 대통령을 탄핵하지 못한다면 국민을 대표하는 대의기구로서 자격이 없다”며 “탄핵을 무산시키려는 어떤 시도에도 단호히 맞설 것”이라고 밝혔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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