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태전파크자이' 견본주택에 3일간 2만여명 방문

이상현 2016. 12. 4.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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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일 태전파크자이 견본주택을 방문한 내방객들이 순서를 기다리며 분양 상담을 받고 있다, 사진=GS건설


GS건설은 경기도 광주시 태전지구에 공급하는 '태전파크자이' 견본주택에 지난 2일부터 주말까지 3일 동안 약 2만 여 명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고 4일 밝혔다.

GS건설에 따르면 이 단지는 총 668가구 규모로 13블록은 지하 3층~지상 17층, 6개동, 전용면적 59~84㎡, 328가구, 14블록은 지하 3층~지상 18층, 6개동, 전용면적 59~84㎡, 340가구로 구성됐다.

태전파크자이는  3.3㎡당 분양가가 1138만원대로 책정됐으며 1차 중도금 납부기간 전 분양권 전매 신청이 가능하다. 또 3.4% 확정금리(이자후불제)가 적용된다.

정석봉 GS건설 태전파크자이 분양소장은 "입주민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혁신평면 설계와 품격 있는 조경 및 커뮤니티 시설을 갖추고, 분당과 판교 생활권을 누릴 수 있는 우수한 입지 여건을 갖춘 중·소형 아파트"라며 "내년부터는 정부의 대출규제가 심해지기 때문에 올해가 가기 전에 분양을 받으려는 수요자 중심으로 많은 관심이 쏟아지고 있어 좋은 성적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상현 기자 ishsy@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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