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L' 정이랑 측 "엄앵란에 직접 사과..논란 죄송하다"[공식]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SNL' 정이랑이 유방암 비하 논란에 대해 사과했다. 정이랑의 소속사 측은 4일 TV리포트에 "엄앵란 선생님께 정이랑 씨가 직접 사과 의사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어 "엄앵란 선생님의 개인사를 몰라서 그런 것이지만, 상처가 되실 수 있는 부분이니깐 입이 열개라도 죄송하다. 논란을 만든 것에 대해서도 너무 죄송하다"고 사과를 전했다. 방송 후, 정이랑은 유방암 비하 논란에 휩싸였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TV리포트=손효정 기자] 'SNL' 정이랑이 유방암 비하 논란에 대해 사과했다.
정이랑의 소속사 측은 4일 TV리포트에 "엄앵란 선생님께 정이랑 씨가 직접 사과 의사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어 "엄앵란 선생님의 개인사를 몰라서 그런 것이지만, 상처가 되실 수 있는 부분이니깐 입이 열개라도 죄송하다. 논란을 만든 것에 대해서도 너무 죄송하다"고 사과를 전했다.
앞서 지난 3일 방송된 'SNL8'에서 정이랑은 코너 '불후의 명곡'에 엄앵란 분장을 하고 등장했다. 그는 노래 가사 중 가슴이 나오자, "나는 잡을 가슴이 없어요”라고 말했다.
방송 후, 정이랑은 유방암 비하 논란에 휩싸였다. 엄앵란은 지난해 유방암 2기 판정을 받고 한쪽 가슴 절제 수술을 받았다. 정이랑은 이 사실을 모르고 실수를 한 것으로 드러났다.
손효정 기자 shj2012@tvreport.co.kr/ 사진=tvN 'SNL8' 화면 캡처
Copyright © TV리포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