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F-WSH, 멜란슨에 4년 6000만 달러 이상 제시

2016. 12. 4.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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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무리 투수 마크 멜란슨(31)의 영입 경쟁도 뜨겁다. 미국 ‘폭스스포츠’의 켄 로젠탈 기자는 4일(이하 한국시간)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워싱턴 내셔널스, 그리고 또 다른 팀이 멜란슨에 4년 6000만 달러 이상의 계약을 제시했다’라고 전했다. 현재 FA 시장에서 아롤디스 채프먼, 켄리 젠슨과 함께 마무리 투수 최대어 중 하나로 꼽힌다. 특히 샌프란시스코가 멜란슨 영입에 주력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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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선수민 기자] 마무리 투수 마크 멜란슨(31)의 영입 경쟁도 뜨겁다.

미국 ‘폭스스포츠’의 켄 로젠탈 기자는 4일(이하 한국시간)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워싱턴 내셔널스, 그리고 또 다른 팀이 멜란슨에 4년 6000만 달러 이상의 계약을 제시했다’라고 전했다.

멜란슨은 올 시즌 피츠버그, 워싱턴 두 팀에서 2승 2패 47세이브 평균자책점 1.64를 기록했다. 지난 시즌 51세이브에 이어 여전히 위력적인 투구로 뒷문을 지켰다. 현재 FA 시장에서 아롤디스 채프먼, 켄리 젠슨과 함께 마무리 투수 최대어 중 하나로 꼽힌다. 채프먼, 젠슨에 비해 적은 금액이 예상되지만 영입 경쟁은 치열하다.

특히 샌프란시스코가 멜란슨 영입에 주력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SPN’의 제리 크라스닉 기자는 ‘샌프란시스코는 트레이드보다 FA 시장에서 마무리 투수를 찾고 있다’면서 ‘지난달 마무리 투수 3명의 에인전트들을 만났다. 몸값이 덜한 멜란슨이 적절한 후보가 될 수 있다’라고 평가했다. /krsumi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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