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덜란드, WBC 예비 엔트리에 LAD 켄리 잰슨 등 메이저리거 전원 등록

신원철 기자 2016. 12. 4.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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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3월 WBC(월드베이스볼클래식)에 출전할 네덜란드가 2일(한국 시간) 조직위원회에 예비 명단을 제출했다. 네덜란드 소속으로 WBC에 출전할 수 있는 메이저리거는 모두 명단에 들어갔다. 네덜란드 헨슬리 뮬렌 감독은 현역 메이저리거 외에 자국 리그와 독일 분데스리가, 미국 마이너리그에서 뛰는 선수들을 더해 최종 엔트리를 정할 계획이다. 네덜란드는 한국, 대만, 이스라엘과 함께 A조에 속해 내년 3월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1라운드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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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덜란드 대표팀 유렌델 데 캐스터

[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내년 3월 WBC(월드베이스볼클래식)에 출전할 네덜란드가 2일(한국 시간) 조직위원회에 예비 명단을 제출했다.

네덜란드 소속으로 WBC에 출전할 수 있는 메이저리거는 모두 명단에 들어갔다. 디디 그레고리우스(양키스), 켄리 잰슨(다저스), 잰더 보가츠(보스턴), 주릭슨 프로파(텍사스), 조나단 스쿱(볼티모어), 안드렐턴 시몬스(에인절스), 스펜서 키붐(워싱턴)이 포함됐다.

블라디미르 발렌틴(야쿠르트), 릭 밴덴헐크(소프트뱅크)도 예비 엔트리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달 일본과 평가전에서 맹타를 휘두른 유렌델 데 캐스터 역시 들어갔다.

네덜란드 헨슬리 뮬렌 감독은 현역 메이저리거 외에 자국 리그와 독일 분데스리가, 미국 마이너리그에서 뛰는 선수들을 더해 최종 엔트리를 정할 계획이다. 코칭스태프로는 전 메이저리거 앤드루 존스가 벤치 코치로, 명예의 전당에 들어간 투수 버트 블라일레븐이 투수 코치로 합류했다.

네덜란드는 한국, 대만, 이스라엘과 함께 A조에 속해 내년 3월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1라운드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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