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I, 포수 매티스와 2년 계약..카스티요 결별 확정적

배중현 입력 2016. 12. 4.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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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스포츠 배중현]
올 시즌 마이애미에서 뛰었던 제프 매티스.
애리조나가 FA(프리에이전트)로 풀린 주전포수 웰링턴 카스티요(29)를 잡지 않을 전망이다.

스포츠 전문채널 ESPN은 4일(한국시간) "애리조나가 포수 제프 매티스와 2년, 총액 400만 달러 계약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2001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33번 지명을 받고 LA 에인절스 유니폼을 입은 매티스는 메이저리그에서 12년을 뛴 베테랑이다. 최근 4년을 마이애미에서 활약했고, 올 시즌에는 타율 0.238, 2홈런, 15타점을 기록했다.

애리조나의 매티스 영입은 카스티요와의 결별을 의미한다. 카스티요는 올 시즌 애리조나의 주전포수였고, 시즌 후 FA로 풀린 상태다. ESPN은 "애리조나가 카스티요에게 오퍼를 넣지 않기로 결정했다. 매티스와 크리스 허만을 플래툰으로 기용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허만은 올 시즌 타율 0.284, 6홈런, 28타점을 기록한 안방 자원이다. 공격이 약한 매티스와 출전시간을 양분할 것으로 보인다.

배중현 기자 bae.junghyune@join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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