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F, 마무리투수 영입 주력..채프먼·젠슨·멜란슨 후보군
배중현 입력 2016. 12. 4. 06:23
[일간스포츠 배중현]
샌프란시스코가 마무리투수 영입에 주력하고 있다.
미국 스포츠 전문채널 ESPN은 4일(한국시간) "샌프란시스코가 여전히 마무리투수 영입을 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영입에 근접한 후보군은 아롤디스 채프먼과 켄리 젠슨 그리고 마크 멜란슨이다. 당초 멜란슨 영입에 근접한 것으로 알려졌지만 채프먼과 젠슨 모두 후보군인 것으로 알려졌다. 샌프란시스코 구단은 최근 3명의 에이전트와 모두 접촉했다.
샌프란시스코는 올 시즌 마무리투수로 산티아고 카시야를 기용했다. 카시야는 2승5패 31세이브로 2년 연속 30세이브 고지를 밟았다. 하지만 평균자책점이 3.57로 좋지 않았다. 시즌 후 FA(프리에이전트) 자격을 취득해 빈자리가 생겼고, 샌프란시스코는 외부에서 마무리투수를 영입할 가능성이 높다.
배중현 기자 bae.junghyune@join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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