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 발리 슛' 손흥민, 스완지전 평점 8.2점..팀내 상위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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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상적인 골과 함께 맹활약을 펼친 손흥민이 스완지 시티전 고평가를 받았다.
이 경기 선발 출전한 손흥민은 경기 초반부터 적극적인 움직임으로 스완지의 측면을 공략했다.
몸이 가벼웠던 손흥민은 팀이 1-0으로 앞서나가던 후반 추가 시간 1분 멋지게 날아올랐다.
통계전문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은 71분 동안 1골 1도움을 기록한 손흥민에게 팀내 최상위권인 평점 8.2점을 부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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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윤경식 기자=환상적인 골과 함께 맹활약을 펼친 손흥민이 스완지 시티전 고평가를 받았다.
토트넘 홋스퍼는 4일 0시(한국시간) 화이트 하트레인서 스완지와 2016-17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4라운드 경기서 5-0으로 승리를 거뒀다.
손흥민의 활약이 눈부셨다. 이 경기 선발 출전한 손흥민은 경기 초반부터 적극적인 움직임으로 스완지의 측면을 공략했다.
몸이 가벼웠던 손흥민은 팀이 1-0으로 앞서나가던 후반 추가 시간 1분 멋지게 날아올랐다. 크리스티안 에릭센의 슛이 수비 맞고 튀어 오른 공을 멋진 하프 발리 슛으로 스완지의 골 망을 흔든 것이다.
손흥민의 활약은 여기서 멈추지 않았다. 후반전에도 가벼운 몸놀림은 계속됐다. 후반 4분 해리 케인의 골을 도우며 또 하나의 공격 포인트를 추가했다.
맡은 바 임무를 다한 손흥민은 후반 26분 홈 팬들의 기립 박수를 받으며 벤치로 돌아와 주중 챔피언스리그를 준비했다.
충분히 기립 박수를 받을 만한 활약이었다. 통계전문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은 71분 동안 1골 1도움을 기록한 손흥민에게 팀내 최상위권인 평점 8.2점을 부여했다. 이는 멀티골을 기록한 에릭센과 케인의 뒤를 잇는 높은 평점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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