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싸움' 권혁수, 진짜가수 KCM 꺾었다

홍민기 입력 2016. 12. 3.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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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겸 방송인 권혁수가 환상적인 노래실력을 선보이며 가수 KCM을 꺾었다. 지난 추석 권혁수와 이용진은 김경호의 '나를 슬프게 하는 사람들'로 명승부를 펼친바 있다. 노래 시작부터 권혁수 이용진은 팽팽한 기싸움을 펼쳤다. 권혁수는 "너무 좋아하는 노래다. 열심히 즐겼다"며 승리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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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싸움 권혁수
노래싸움 권혁수
배우겸 방송인 권혁수가 환상적인 노래실력을 선보이며 가수 KCM을 꺾었다.

2일 방송된 KBS2 예능 '노래싸움 승부'에서는 여태껏 1승도 올리지 못한 감독들 간의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권혁수는 박수홍 팀 두 번째 주자로 출격하며 이상민 팀 멤버 이용진과 4라운드서 대결을 펼쳤다. 선곡은 부활의 '론니 나잇'(lonely night). 지난 추석 권혁수와 이용진은 김경호의 '나를 슬프게 하는 사람들'로 명승부를 펼친바 있다. 당시 승자는 권혁수였다.

노래 시작부터 권혁수 이용진은 팽팽한 기싸움을 펼쳤다. 이용진은 노래 후반부에서 진성을 내지르며 파워풀한 고음으로 승부를 봤다. 권혁수는 가성과 반가성을 오가는 창법과 강력조절로 승부수를 띄웠다. 판정단 선택은 권혁수였다. 권혁수는 투표수 9대4로 앞서며 이번에도 이용진에게 승리를 따냈다.

좋은 분위기를 탄 권혁수는 다음상대로 조규찬 팀의 김준호를 지목했다. 하지만 김준호는 히든카드를 사용, 비밀병기인 가수 KCM이 스튜디오에 등장했다. 조규찬 팀은 대결곡으로 김경호의 '금지된 사랑'을 선택했다.

KCM은 안정감을 바탕으로 노래를 이끌어갔다. 권혁수 역시 만만치 않았다. 노래 중간 중간 애드리브를 선보이는가 하면 폭발적인 고음으로 판정단의 마음을 얻었다. 두 사람은 노래 막바지 고음대결을 펼치며 스튜디오를 후끈 달아오르게 했다. 결과는 8대5, 권혁수의 승리였다.

이상민은 권혁수에게 "강한 상대를 만나니까 더 강해졌다"며 칭찬했다. 김형석은 "많이 들어보고 불러본 사람에게 장사는 없다. 대단하다"며 실력을 인정했다.

권혁수는 "너무 좋아하는 노래다. 열심히 즐겼다"며 승리 소감을 전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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