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파이널] '동점골' 아드리아노, 한 시즌 최다골 기록 경신..'시즌 35호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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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서울의 스트라이커 아드리아노가 FA컵 결승전서 한 시즌 개인 최다골 기록을 경신했다. 시즌 35번째 골을 터트린 아드리아노는 종전 기록 보유자인 김도훈(울산 감독)을 제치고 새로운 기록을 세웠다. 아드리아노는 수원과의 2차전 전까지 34골을 기록 중이었다. 아드리아노-김도훈에 이은 3위는 이동국(전북)과 데얀(서울)이 2012년과 2011년에 각각 기록한 32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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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서울월드컵경기장] 신명기 기자= FC서울의 스트라이커 아드리아노가 FA컵 결승전서 한 시즌 개인 최다골 기록을 경신했다.
아드리아노는 3일 오후 1시 30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16 KEB하나은행 FA컵 결승 2차전에 선발 출전, 0-1로 뒤져있던 후반 30분 동점골을 터트렸다. 시즌 35번째 골을 터트린 아드리아노는 종전 기록 보유자인 김도훈(울산 감독)을 제치고 새로운 기록을 세웠다.
이번 시즌 초반부터 대단한 골 결정력을 보여준 아드리아노는 서울의 공격을 이끌어왔다. 아드리아노는 수원과의 2차전 전까지 34골을 기록 중이었다. 이번 경기에서 골을 터트린 아드리아노는 대기록 작성에 성공했다.
종전 기록은 김도훈의 34골이었다. 김도훈은 지난 2003년 성남 일화 소속으로 K리그에서 28골로 득점왕을 차지했고, AFC 챔피언스리그와 FA컵에서도 각각 3골을 넣어 역대 최다골 기록을 보유하고 있었다.
아드리아노-김도훈에 이은 3위는 이동국(전북)과 데얀(서울)이 2012년과 2011년에 각각 기록한 32골이다.
역대 한 시즌 개인 최다골 순위 1위 아드리아노(2016년 서울) 17골(K리그) 5골(FA컵) 13골(ACL) 35골(합계)
2위 김도훈(2003년 성남) 28골(K리그) 3골(FA컵) 3골(ACL) 34골(합계)
3위 이동국(2012년 전북) 26골(K리그) 2골(FA컵) 4골(ACL) 32골(합계)
3위 데얀(2011년 서울) 24골(K리그) 3골(FA컵) 5골(ACL) 32골(합계)
5위 데얀(2012년 서울) 31골(K리그) 0골(FA컵) 0골(ACL) 31골(합계)
사진=FC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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