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임시주거시설·지진대피소 90곳

강신욱 2016. 12. 3.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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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충주시는 3일 이재민이 거처할 임시주거시설과 지진 발생 때의 긴급 대피소를 공표했다. 시는 태풍·폭우 등 자연재해에 따른 피해 가구가 이용할 임시주거시설 57곳과 지진 대비 긴급대피소 33곳 등 90곳을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홍보하고 있다. 임시주거시설은 초등학교 28곳, 중학교 11곳, 고등학교 2곳, 마을회관 7곳, 면사무소와 문화회관, 농협, 민방위시설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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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시주거시설 57곳 중 내진율 28.1%

【충주=뉴시스】강신욱 기자 = 충북 충주시는 3일 이재민이 거처할 임시주거시설과 지진 발생 때의 긴급 대피소를 공표했다.

시는 태풍·폭우 등 자연재해에 따른 피해 가구가 이용할 임시주거시설 57곳과 지진 대비 긴급대피소 33곳 등 90곳을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홍보하고 있다.

임시주거시설은 초등학교 28곳, 중학교 11곳, 고등학교 2곳, 마을회관 7곳, 면사무소와 문화회관, 농협, 민방위시설 등이다.

이들 임시주거시설 가운데 내진 성능을 갖춘 시설은 세성초 강당, 수회초 급식소, 중앙중 강당 등 전체의 28.1%인 16곳이다.

지진 발생 때 긴급 대피소는 초·중·고 27곳의 운동장과 충주종합운동장, 근린공원(중앙·남양·예성·금릉소·대가미공원)이다.

시는 공터 등에는 노랑 바탕에 검정 글씨로 야간에도 눈에 잘 띄도록 반사지를 사용한 지진대피소 안내판을 설치할 계획이다.

ksw64@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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