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식 기타의 향연..'기타 갈라콘서트' 청주서 개최

인진연 2016. 12. 3.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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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 기타 선율로 낭만의 겨울 이야기를 빚어내는 '기타 갈라콘서트'가 오는 11일 충북 청주아트홀에서 열린다. 한국기타협회 충북지회는 충북문화재단 육성지원사업의 하나로 '기타갈라콘서트'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이와 함께 기타 그룹 '피에스타' 소속으로 영화 '건축학개론' 등 영화 OST에서 활동하고 있는 김진택이 무대에 오른다. 충북지회 관계자는 "편성도 솔로부터 듀오, 트리오, 콰르텟같이 다양하게 구성해 기타의 진수를 맛볼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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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시스】인진연 기자 = 클래식 기타 선율로 낭만의 겨울 이야기를 빚어내는 '기타 갈라콘서트'가 오는 11일 충북 청주아트홀에서 열린다.

한국기타협회 충북지회는 충북문화재단 육성지원사업의 하나로 '기타갈라콘서트'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공연에는 우리나라 처음으로 예일대 음악대학원에서 기타를 전공해 한국인 기타리스트로는 처음으로 뉴욕 카네기 홀에서 독주회를 여는 전장수 기타리스트가 특별 출연한다.

이와 함께 기타 그룹 '피에스타' 소속으로 영화 '건축학개론' 등 영화 OST에서 활동하고 있는 김진택이 무대에 오른다.

공연은 비틀스의 '렛잇비', '오블라디 오블라다', 엘가의 '사랑의 인사', 엔니오 모리코네의 시네마 천국 등 대중들에게 친숙한 가요와 영화음악을 들려준다.

또 기타의 진수를 엿볼 수 있는 페르난도 소르의 'Etude', 'Grand Solo' 등도 감상할 수 있다.

공연 마지막에는 하남 기타합주단이 폴 모리아 곡들로 대규모 앙상블 공연을 선보인다.

충북지회 관계자는 "편성도 솔로부터 듀오, 트리오, 콰르텟같이 다양하게 구성해 기타의 진수를 맛볼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말했다.

in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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