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투라지' 줄리엔강X이광수, '하이킥' 조합 터졌다

손예지 2016. 12. 3.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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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줄리엔강이 카메오로 존재감을 과시했다. 극 중 차준(이광수)의 예능 프로그램 도전에 줄리엔강이 합류, 차준에게 몰래카메라를 당한 줄리엔강이 역 몰카를 성공하며 시청자에게 웃음을 안겼다. 두 사람의 코믹한 설정과 과거 시트콤을 떠올리게 하는 조합은 시청자에게 뜨거운 호응을 얻으며 줄리엔강의 재등장을 기다려지게 만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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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손예지 기자]

‘안투라지’ 줄리엔강 / 사진제공=tvN

배우 줄리엔강이 카메오로 존재감을 과시했다.

지난 2일 방송된 tvN 드라마 ‘안투라지’에 깜짝 등장한 줄리엔 강이 웃음과 반전을 선사하며 시청자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극 중 차준(이광수)의 예능 프로그램 도전에 줄리엔강이 합류, 차준에게 몰래카메라를 당한 줄리엔강이 역 몰카를 성공하며 시청자에게 웃음을 안겼다.

여기에 줄리엔강을 속인 첫 몰카 역시 짜여진 각본임이 드러나 반전까지 선사했다. 특히 줄리엔강과 이광수는 지난 2009년부터 2010년까지 방영된 MBC ‘지붕뚫고 하이킥’에서 절친 조합을 선보인 바 있어 두 사람의 만남이 더욱 반갑게 느껴졌다.

두 사람의 코믹한 설정과 과거 시트콤을 떠올리게 하는 조합은 시청자에게 뜨거운 호응을 얻으며 줄리엔강의 재등장을 기다려지게 만들고 있다.

한편, 카메오 출연만으로도 시청자의 시선을 사로잡은 줄리엔강은 최근 SBS ‘정글의 법칙’에 출연, 남성미 넘치는 피지컬로 여심은 물론 남심까지 사로잡으며 화제를 모았다.

손예지 기자 yeji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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