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제의 귀환~"..타이거 우즈, 7타 줄이고 톱10 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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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미국)가 7타를 몰아치며 공동 9위로 뛰어올랐다. 우즈는 3일(한국시간) 바하마 뉴 프로비던스의 올버니 골프클럽(파72·7302야드)에서 열린 히어로 월드챌린지 골프대회(총상금 350만 달러) 2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7개를 잡아내 7언더파 65타를 기록했다. 중간합계 6언더파 138타를 기록한 우즈는 전날 17위에서 공동 9위로 도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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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는 3일(한국시간) 바하마 뉴 프로비던스의 올버니 골프클럽(파72·7302야드)에서 열린 히어로 월드챌린지 골프대회(총상금 350만 달러) 2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7개를 잡아내 7언더파 65타를 기록했다.
중간합계 6언더파 138타를 기록한 우즈는 전날 17위에서 공동 9위로 도약했다. 공동 선두 더스틴 존슨(미국), 마쓰야마 히데키(일본·이상 12언더파 132타)와 6타로 벌어졌지만 이틀 동안 역전할 기회는 남아있다.
지난해 8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윈덤 챔피언십 이후 허리 부상으로 필드를 잠시 떠난 우즈는 1년 4개월 만에 자신이 주최하는 대회에서 복귀전을 치르고 있다.
우즈는 “스코어 카드를 (보기 없이) 깨끗하게 만들고 싶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우즈는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저스틴 로즈(잉글랜드)와 한 조로 경기하게 돼 있었으나 로즈가 허리 부상으로 기권해 혼자 라운드를 치렀다.
김인오 (inoblue@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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