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토픽] 윤채영과 이민영 "일본 Q스쿨 합격"

김현준 입력 2016. 12. 3. 09:05 수정 2016. 12. 7. 1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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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일본 지바 도큐 세븐헌드레드골프장(파72)에서 열린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투어 퀄리파잉(Q)스쿨 최종 4라운드에서 나란히 3언더파를 작성해 공동 4위(7언더파 281타)에 올라 상위 30명에게 주는 2017시즌 시드를 확보했다. 윤채영이 바로 2014년 7월 제주삼다수마스터스에서 프로 데뷔 9년 만의 첫 우승을 일궈낸 선수다. 이민영은 신장암을 극복하고 지난 7월 금호타이어여자오픈을 제패해 더욱 스포트라이트가 쏟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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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윤채영(29ㆍ사진)과 이민영(24ㆍ이상 한화)이 내년에는 일본 무대에 진출한다는데….

2일 일본 지바 도큐 세븐헌드레드골프장(파72)에서 열린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투어 퀄리파잉(Q)스쿨 최종 4라운드에서 나란히 3언더파를 작성해 공동 4위(7언더파 281타)에 올라 상위 30명에게 주는 2017시즌 시드를 확보했다.

윤채영이 바로 2014년 7월 제주삼다수마스터스에서 프로 데뷔 9년 만의 첫 우승을 일궈낸 선수다. "국내에서 10년 동안 활동하면서 정체된 느낌이 들었고, 변화를 주고 싶었다"고 했다. 이민영은 신장암을 극복하고 지난 7월 금호타이어여자오픈을 제패해 더욱 스포트라이트가 쏟아졌다. "더 늦기 전에 해외투어 경험을 쌓고 싶다"며 투지를 불태웠다.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golf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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