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클라시코' 최다골 TOP5..호날두 고작 3위?

김윤일 기자 2016. 12. 3.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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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고의 라이벌전 레알 마드리드와 FC 바르셀로나의 ‘엘 클라시코가’ 올 시즌 첫 개막을 앞두고 있다. 양 팀은 4일(이하 한국시각) 스페인 바르셀로나에 위치한 캄프 누에서 ‘2016-17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14라운드 경기를 펼친다. 32번의 엘 클라시코에 참전, 최다 출장 역대 9위에 올라있으며, 양 팀 현소속 선수 가운데서는 안드레스 이니에스타(33경기)의 뒤를 잇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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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안 스포츠 = 김윤일 기자]
엘 클라시코 역대 최다골. ⓒ 데일리안/게티이미지

세계 최고의 라이벌전 레알 마드리드와 FC 바르셀로나의 ‘엘 클라시코가’ 올 시즌 첫 개막을 앞두고 있다.

양 팀은 4일(이하 한국시각) 스페인 바르셀로나에 위치한 캄프 누에서 ‘2016-17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14라운드 경기를 펼친다.

1902년 시작된 '엘 클라시코'는 그동안 스페인 내 지역감정과 맞물려 절대 질 수 없는 경기로 대변됐다. 역대 전적은 지금까지 264회 맞붙어 바르셀로나가 109승 58무 97패로 앞서있다. 하지만 라리가에서는 레알 마드리드가 72승 32무 68패로 근소한 우위를 점하고 있다.

장소도 중요하다. 바르셀로나의 안방 캄프 누에서는 홈팀이 72승 29무 27패로 절대 우세를 점하고 있다. 물론 레알 마드리드는 지난 4월, 31라운드 원정서 2-1 승리를 맞본 바 있다.

역대 최다골 기록은 리오넬 메시가 지니고 있다. 바르셀로나 원클럽맨인 메시는 리그에서 14골, 슈퍼컵 5골, 챔피언스리그 2골 등 모두 21골을 레알 마드리드 골문에 퍼부었다.

2위는 레알 마드리드의 전설 알프레도 디 스테파뇨다. 디 스테파뇨가 18골로 메시의 뒤를 잇고 있는 가운데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16골로 역대 3위다.

메시의 위대한 기록은 골뿐만이 아니다. 메시는 엘 클라시코 역대 최다 어시스트(13개) 기록을 보유 중이며 푸슈카시 페렌츠와 함께 해트트릭을 2번이나 기록한 유이한 선수다. 32번의 엘 클라시코에 참전, 최다 출장 역대 9위에 올라있으며, 양 팀 현소속 선수 가운데서는 안드레스 이니에스타(33경기)의 뒤를 잇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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