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계약' 베르통헨, 주급 10만 파운드 근접..케인 수준

박대성 2016. 12. 3.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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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홋스퍼가 얀 베르통헨에게 파격적인 대우를 했다. 베르통헨은 토트넘과의 재계약으로 10만 파운드(약 1억 4,808만원)에 가까운 주급을 수령한다. 토트넘은 지난 2일(이하 한국시각)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베르통헨과의 재계약을 발표했다. 베르통헨은 이번 재계약으로 2019년까지 토트넘 유니폼을 입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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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박대성 기자= 토트넘 홋스퍼가 얀 베르통헨에게 파격적인 대우를 했다. 베르통헨은 토트넘과의 재계약으로 10만 파운드(약 1억 4,808만원)에 가까운 주급을 수령한다.

토트넘은 지난 2일(이하 한국시각)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베르통헨과의 재계약을 발표했다. 베르통헨은 이번 재계약으로 2019년까지 토트넘 유니폼을 입는다. 베르통헨은 2012년 토트넘에 입단해 핵심 수비수로 활약하고 있다.

파격적인 대우도 약속했다. 영국 일간지 ‘미러’가 3일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베르통헨은 주급 10만 파운드에 가까운 금액을 수령할 예정이다. ‘미러’는 “베르통헨이 팀 내 최고 주급자인 해리 케인과 위고 요리스와 비슷한 수준의 주급을 받는다”라고 알렸다.

10만 파운드는 기타 부대 사항과 옵션이 포함된 금액으로 분석된다. 영국 ‘가디언’이 보도한 케인의 최고 주급이 12만 5천 파운드(약 1억 8,485만원)이기 때문이다. 케인의 기본 주급은 8만 파운드다.

한편 토트넘은 이번 시즌 착실한 집안 단속으로 팬들의 박수를 받고 있다.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은 “좋은 소식이 더 있다”라며 또 다른 재계약을 암시했다. 현지 언론들은 차기 재계약 주인공으로 요리스를 점쳤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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