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결'PD "조타-김진경 아름다운 시기에 하차..둘다 너무 아쉬워해"(인터뷰)

뉴스엔 2016. 12. 3. 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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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매드타운 멤버 조타, 모델 김진경이 7개월 만에 가상 부부 생활에 마침표를 찍는 가운데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 PD가 마지막 촬영 비화를 공개했다. 마지막 촬영에서 조타는 김진경과 미리 크리스마스를 보내기 위해 산타클로스로 변신, 선물을 들고 나타났다는 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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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황혜진 기자]

그룹 매드타운 멤버 조타, 모델 김진경이 7개월 만에 가상 부부 생활에 마침표를 찍는 가운데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 PD가 마지막 촬영 비화를 공개했다.

지난 5월 새 커플로 합류한 조타와 김진경은 각각 스물셋과 스물, 176cm와 173cm이라는 3 차이의 나이와 키를 가진 커플이라는 의미에서 '삼삼(33) 커플'이라는 애칭으로 불리며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은 가상 부부.

두 사람은 12월 3일 방송을 끝으로 약 7개월 만에 프로그램에서 하차한다. 마지막 촬영에서 조타는 김진경과 미리 크리스마스를 보내기 위해 산타클로스로 변신, 선물을 들고 나타났다는 후문. 조타는 김진경에게 올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라는 뜻에서 겨울나기 용품들을 건넸고, 김진경은 조타의 섬세한 마음씀씀이에 감동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 관련 '우리 결혼했어요' 허항 PD는 12월 2일 뉴스엔에 "두 사람은 마지막 촬영도 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서 잘 마무리했다"며 "마지막 촬영이다보니 함께했던 소중한 추억을 되짚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두 사람 모두 너무 아쉬워하고 먹먹해했다"고 밝혔다.

허 PD는 "시청자분들께서 보신 그대로 정말 풋풋하고 사랑스러운 느낌의 커플이었다. 지난 7개월동안 신혼여행 등 못해본 것도 많았고, 그래서 그런지 두 사람뿐 아니라 시청자분들, 제작진 입장에서도 유독 여운과 아쉬움이 많이 남는 것 같다"고 '삼삼 커플'에 대한 애정을 표했다.

이어 "제작진, 시청자분들 입장에서는 아쉬움이 크지만 '우리 결혼했어요' 안에서 가장 예쁜, 뭔가 더 피어날 것 같은 시기일 때 하차하는 것이 올해 함께했던 커플분들의 특징인 것 같다. 나중에 좋은 관계로 발전할 수 있는 가능성이 보일 때 아쉬움을 느끼면서도 보내드리는 게 맞지 않을까 생각했다"고 덧붙였다.

(사진=MBC ‘우리 결혼했어요’ 제공)

뉴스엔 황혜진 bloss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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