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 대학생들이 꼽은 '올해의 인물' 선정

조은애 2016. 12. 3. 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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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스포츠 조은애]
대학생들이 꼽은 올해의 인물로 박근혜 대통령이 선정됐다.

홍보 연합 동아리 '생존경쟁'이 서울·경기지역 대학생 2016명(남 1008명, 여 1008명)을 대상으로 '대학생이 바라본 2016년'을 조사한 결과, 올해의 인물로 박근혜 대통령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박근혜 대통령은 '2016년, 대한민국에서 가장 이슈가 된 올해의 인물'에서 30.1%를 받아 1위를 차지했다. 이어 국정 농단 실세인 최순실(29.7%), JTBC 손석희 앵커(14.2%), 김영란법으로 불리는 부정부패방지법을 발의한 김영란 교수(7.2%) 등이 뒤를 따랐다.

걸그룹 I.O.I는 전체 5위(대중스타 중 1위)에 올라 눈길을 끌었다.

2016년 전 세계 최고의 이슈인 미국 대선에 관하여 '트럼프가 당선됨으로써 대한민국에 가장 크게 영향을 미칠 분야'라는 질문에는 대북관계 등 안보문제(31.7%), 외국인 및 성소수자에 대한 인권문제(31.3%), 미국으로의 유학 및 이민문제(10.5%) 등을 꼽았다.
또 1인 가구 증가로 인해 늘어난 혼자 즐기는 문화인 '혼족 문화'를 해본 적 있냐는 질문에 77.5%가 '그렇다'고 말하면서 압도적인 비율을 보였다.

'혼족 문화를 행하는 이유'에 대해서는 혼자만의 시간을 가지고 싶어서(45.1%), 지인들과 시간이 맞지 않아서(24.8%), 바쁜 스케쥴 때문에(17.4%) 순으로 결과가 나왔다.

'혼족 문화가 확산되는 이유'에 대해서는 바쁜 대학 생활(34.5%), 관계 유지에 대한 부담감(22.9%), 1인 가구의 확대(21.5%), 개인주의의 팽배(14.8)를 꼽았다.

조은애 기자 cho.eunae@join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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